미국과 우리나라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잠시 뒤우주로 출발합니다. 현장 화면 함께 보시죠. 지금 나사에서 생중계로 상황을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세계 최초로 적외선 3차원 우주 지도를 그릴 스피어엑스는 어제도 발사 40분 전에 취소가 되는 등 이미 발사가 8번이나 연기된 끝에 드디어 오늘 발사되는 건데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앞에 시간이 나와 있습니다. 30여 초 뒤면 스페이스X가 발사될 예정입니다.
애초 스피어엑스는 지난달 28일 낮 12시 9분 발사될 예정이었다가 3월 1일과 3일, 5일, 7일, 8일, 9일, 11일로 미뤄졌다가 또다시 연기돼서 이렇게 여덟 차례나 발사가 지연됐습니다. 결국 오늘 발사가 되는 건데 아홉 번째 발사 시도입니다. 이제 10초 정도 남았는데요. 미국과 우리나라 연구진이 공동개발한 스피어엑스 발사 장면 지켜보시죠.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우주로 출발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우주로 출발했는데요.
이제 발사 2분여 뒤에 발사가 주엔진이 종료되면서 2단 분리가 이뤄지고요. 이후 재사용 로켓인 펠컨9이 1단 로켓이 지상에 착륙하게 됩니다. 앞으로 2분여 뒤에 정상적으로 2단 분리가 이뤄질지 그리고 팰컨9의 1단 로켓이 지상에 착륙하는 데 성공할지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발사 후 42분이 지나면 그러니까 우리 시각으로 낮 12시 52분 정도가 되면 발사체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분리된 뒤에 다시 남국의 트롤 지상군과 첫 교신을 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도 교신 결과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인데 정상적으로 교신까지 성공할지 지켜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발사는 앞서 8차례나 지연됐습니다. 발사가 미뤄진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망원경을 실어 보내는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발사체 조립과 점검에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 현지 날씨와 발사 순서 조정 등도 영향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미국과 우리나라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우주망원경입니다. 일단 우주로 출발했고요. 미 항공우주국 나사에서 생중계로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발사한 지 2분 정도가 지났기 때문에 상황이 계속 전해지고 있는데요. 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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